김범일 대구시장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27일 오전 대구시 공무원의 직장보육시설인 시청어린이집을 찾아, 보육교사를 격려하고 영유아와 눈높이를 맞추면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가졌다.
김 시장은 어린이집 관계자에게 "저출산 극복을 위해서는 양질의 보육환경 조성으로 부모들이 안심하고 직장에서 근무할 수 있는 분위기가 중요하다"며 "'일과 가정의 양립' 및 가족친화 문화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또 "앞으로 관공서, 학교, 기업 등이 가족친화경영에 동참 할 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 및 인프라 확충에 가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대구시청어린이집은 현재 취학전 아동 67명을 보육하고 있으며 '97년 최초 설치된 이래 질 높은 보육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활동 제공 등으로 시산하 공직자 자녀 보육으로 아이들 걱정 없이 시정에 전념할 수 있는 시설이다.
특히, 대구보건대학 산학협력단 위탁 운영으로 아동 연령에 맞는 체계적인 보육프로그램을 접목시켜 아동과 보호자의 높은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어, 인근 학부모들에게도 상당히 인기가 높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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