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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연맹(WTF) 세계 5대륙 회장 경북도 관광 홍보대사로 나서다

28일(목) 경주 황성공원에서 열린 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성공 개최기원 한마당 시민대축제' 에서 세계태권도연맹 대륙별 연맹회장 5명을 경상북도 명예관광홍보대사로 위촉 하였다.

이날 위촉된 명예관광홍보대사는 경상북도의 각종 관광정보 자료제공으로 해외 관광객 유치활동과 함께 문화 관광교류 확대와 해외 시장 개척에 많은 기여를 하게 된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역대 최대(149개국 1,755명)로 열리는 이번 경주대회를 계기로 경북을 전 세계에 알린다는 계획으로 대륙별 연맹회장을 경상북도 명예관광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태권도가 전 세계 192개국 7,000만명이 수련하고 있는 만큼 세계태권도연맹의 핵심 세력인 세계5대륙 연맹회장들의 영향력을 최대한 활용, 경상북도를 7,000만 세계 태권도인들의 성지순례지로 만들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성공 개최기원 한마당 시민대축제' 는 우리나라(서울4, 제주1)에서 1991년 제주대회 이후 10년 만에 태권도의 발상지인 경북 경주에서 개최되는 것을 자축하고 1973년 이후 20회의 대회 중 역대 가장 큰 규모의 대회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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