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진영(57) 울릉군 부군수는 "예산을 확보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동료 공직자들과 합심 단결해 울릉도의 어려운 난관을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봉화가 고향인 김 부군수는 지난 1978년 봉화군(소천면)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했으며 87년 경상북도로 전출했다. 95년 5급으로 승진한 뒤 총무과, 공보관실, 의회사무처 등을 거쳤으며, 2009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체육진흥과장,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유치 2실장을 역임했다. 가족은 부인 진미실 씨와 1남 1녀.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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