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제30회 스승의 날을 맞아 스승 존경분위기 조성과 교사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하여 '스승 존경 주간'을 설정하여 운영한다.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스승 존경주간'에는 도지사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의 명예 1일 교사 체험실시, 직원들의 은사 찾아뵙기 및 옛 스승 모시기 등 사은 행사를 대대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그 주요내용으로 먼저,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13일 경상북도 교육청 주관으로 열리는 스승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도내 3만여 교원들의 대표로 도교육감에게 스승의 날 축하 꽃다발을 증정하고 모범 교사 23명에게 표창패 수여와 축하 메시지를 통해 교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할 계획이다.
또한, 부지사, 국장급 등 간부 공무원들은 『스승 존경주간』중 모교 또는 연고지 학교를 방문하여 명예 1일 교사를 체험과 오찬 간담회를 실시하고 자녀 학교를 방문하여 카네이션 달아주기 그리고 오지초등하교를 방문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특강 실시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
또한, 직원들은 스승의 날을 전후하여 은사 찾아뵙기를 자율적으로 실천하고 동문회별로 옛 스승을 모시고 사은행사 개최를 권장하는 등 스승 존경 분위기 조성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그 밖에 감사 편지, 메일보내기 안부 전화하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공문서 상단에 스승 존경 표어 사용과 기관별로 현수막을 게첨하여 범도민적인 스승 존경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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