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도, 자국서 157m 지척?…日 '엉터리 교과서' 판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일본 서점에서 판매를 시작한 중학교 사회(공민) 교과서는 독도와 일본 오키시마 거리를 약 157m로 표기하고 있다.
일본 서점에서 판매를 시작한 중학교 사회(공민) 교과서는 독도와 일본 오키시마 거리를 약 157m로 표기하고 있다.

일본이 독도 거리를 엉터리로 표기한 새 공민교과서를 발간해 판매를 시작했다.

일본의 '새로운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새역모)'은 지난달 28일부터 일본 서점에서 판매를 시작한 중학교 사회(공민) 교과서 지도에 독도와 일본 오키시마(隱岐島) 사이의 거리를 '약 157m'라고 표기했다.

이 교과서는 3월 말 일본 정부의 검정을 통과했다. 일본 정부의 검정을 통과하자마자 한 달 만에 서점 등 시중에 책을 판매하고 있다.

이 중학교 공민 교과서에는 이른바 '다케시마(독도의 일본식 명칭) 문제'를 일본 주변의 안전보장 환경에 포함해 지도를 실었다. 특히 울릉도와 독도 간 거리는 92㎞로 표기해 독도와 울릉도 거리는 벌리고, 오키시마와 독도 거리는 의도적으로 가깝게 표기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독도의 거리상 위치(국립지리원 자료)는 독도와 오키시마 거리는 157.5㎞, 독도와 울릉도는 87.4㎞이다.

푸른 울릉'독도 가꾸기 이용진 이사장은 "독도~오키시마간 거리인 157㎞를 잘못 표기한 것으로 보이지만 완벽을 추구하는 일본이 의도적으로 실수를 가장한 거리 좁히기 술수로 의심된다"고 말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하며 대구의 '첫 여성 단체장'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의 경제적 문제를 해...
이달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넘어서며 199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중동 전쟁의 여파로 원화가치가 급락하고 있어 1,500...
경기 남양주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한 40대 남성 A씨가 의식 불명 상태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이 지연되고 있으며, A씨는 범행 후 전자발찌...
이스라엘과 미국의 이란 폭격으로 중동 전쟁이 발발한 가운데,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살해하겠다고 공언했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