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는 '2011년도 대학생 발명 아이디어 콘테스트'에서 수상작품의 아이디어에 대해 특허출원 등의 사업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과 지식재산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구상공회의소는 제46회 발명의 날을 맞아 19일 지역 대학생들의 우수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콘테스트를 열었고 89건의 아이디어 중 12건이 수상작품으로 선정됐다.
이중 영진전문대 발명동아리 유레카의 '스위치 일체형 멀티 탭'과 경북대' 김도현(무기재료공학과) 학생이 제출한 '화재 시 차단 문에 장착되는 연기 확산 방지용 에어커튼'이 각각 팀부문, 개인부문 대상을 받았다.
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이번 콘테스트는 지역대학 발명동아리 학생 12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질의를 통해 정보를 주고받는 등 축제의 장이었다"며 "'향수용 이중 분사 캡' 등 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지역의 지식재산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벌이겠다"고 언급했다.
노경석기자 nk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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