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송지선 애도 물결 줄이어… 네티즌 "故송지선 애도 물결 온라인에서라도 동참"
최근 자살 소동과 야구선수 임태훈과의 스캔들로 화제를 모았던 송지선 전 아나운서가 고층 아파트에서 투신해 사망한 가운데 애도의 물결이 줄을 잇고 있다.
송지선 아나운서는 지난 7일 자살 암시글과 임태훈 선수와의 스캔들로 큰 어려움을 겪은 그는 어머니가 화장실에 전화를 받으러 잠시 들어간 사이 뛰어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우려했던 일이 일어났다" "송지선 아나운서에게 큰 일이 안생기길 바란다" "극단적인 선택을 해서 안타깝다" "크게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다 놓아버리고 이제는 편안하길 바란다" "온라인에서라도 애도를 표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임태훈은 故송지선 투신 소식으로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구단측은 임태훈의 정신적 충격이 커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2군으로 내려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송지선에 대한 애도의 물결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임태훈닷컴이 등장해 눈총을 받고 있다.
임태훈닷컴은 송지선 아나운서를 추모하는 분위기로 만들어 졌다. 이 사이트의 제작자는 이지아닷컴의 제작자와 동일 인물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이지아닷컴이 개설당시 상업광고를 게재돼 논란이 되었으며 개인의 아픔을 흥미 거리로 이용한다고 비난 하고 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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