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는 26일 특수 렌즈와 카드를 이용해 사기도박을 벌인 혐의로 A(27)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 20일 오전 2시쯤 포항시 북구 죽도동의 한 모텔에서 뒷면에 특수 표시가 된 카드와 이를 볼 수 있는 특수 렌즈를 이용해 사기도박을 벌여 B(25) 씨 등 3명으로부터 3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또 자신의 사기도박을 눈치 챈 피해자들을 폭행하고 범행을 은폐하려 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인터넷을 통해 특수 렌즈 등을 구입했다고 진술함에 따라 도박용품의 정확한 구매처를 확인하는 한편 추가 피해자를 찾고 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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