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고등학교는 30일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이해와 교훈'이라는 제목으로 제2회 아카데미 교실 초청 강연을 열었다.
이날 강연에는 포스텍 입학처장인 김무환 교수가 강사로 나서 이번 사고의 상황, 비등형 경수로와 국내 원자력 발전 모델인 가압경수로의 특성 비교 등에 대해 설명했다.
대구과학고 관계자는 "2007년부터 마련해온 아카데미 교실이 미래 한국 사회를 주도할 학생들에게 과학자로서의 자질 함양은 물론 비전을 제시하는 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채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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