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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환경부 가축분뇨 자원화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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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업 발전'낙동강 수질 개선 큰몫"

안동시와 안동농협이 2011년도 환경부의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자원화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전국에서 선정된 3곳 가운데 한곳인 안동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공법은 환경부의 신기술과 농림수산식품부의 녹색인증기술이 결합돼 친환경적이며 방류수가 없고 외부 악취나 소음 등이 거의 없는 '무혐오 시설공법'으로 조성된다.

안동시 서후면 대두서리에 설치 예정인 이 사업은 총 사업비가 276억원이다. 국비 190억원, 지방비 27억원으로 농협이 59억원을 보탠다.

이곳에서는 연간 7억7천400만원의 소득창출이 예상되며 많은 일자리 창출과 행복안동, 청정안동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낙동강 최상류 수질오염 요인으로 인식된 가축분뇨의 안정적인 처리로 낙동강 수질이 크게 개선되고 획기적인 축산업 발전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게다가 연간 3만4천t의 양질의 퇴비를 생산, 저렴한 가격으로 농가에 공급해 고품질의 높은 부가가치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판매함으로써 농가소득에도 도움이 기대된다.

안동농협 권순협 조합장은 "이번 사업 선정까지는 권영세 안동시장과 김광림 국회의원 등의 협조와 노력이 컸다"며 "친환경 가축분뇨 처리시설 설치를 통해 구제역 충격에서 벗어나 새로운 안동 축산업의 미래를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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