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죽령 초가집 테마공원 새 관광명소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죽령옛길 초입에 조성된 초가집 테마공원이 문을 열어 소백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영주시는 지난 2009년 6월 사업비 16억9천만원을 들여 풍기읍 수철리 일대 부지 5천825㎡에 초가집 3동, 화장실 1동, 물레방아, 연못 등을 조성하는 소도읍 육성사업에 착수, 지난해 8월 초가집 테마공원을 완공됐다.

초가집 테마공원은 지역 농특산물과 전통음식 등 먹을거리를 판매하고 있어 죽령옛길을 찾는 길손들의 허기를 달래기에 제격이다.

권순일 영주시 건설과장은 "죽령옛길에 옛 객주와 주막을 복원하는 차원에서 초가집 테마공원을 조성하게 됐다"며"이곳은 과거 선비들이 한양으로 과거를 보러가던 길목이었다. 앞으로 길손들의 휴식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이재명 대통령의 '환단고기' 언급에 대해 대통령실의 해명이 문제를 키우고 있다며 비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역사적 사실을...
오는 30일부터 경북 내륙과 동해안에 시속 260㎞급 KTX-이음이 본격 운행되며, 중앙선과 동해선이 3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되어 지역 이동 편...
국민 MC 유재석이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자신의 인생관을 언급하며 꾸준한 노력을 강조한 가운데, 최근 방송인 박나래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