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령옛길 초입에 조성된 초가집 테마공원이 문을 열어 소백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영주시는 지난 2009년 6월 사업비 16억9천만원을 들여 풍기읍 수철리 일대 부지 5천825㎡에 초가집 3동, 화장실 1동, 물레방아, 연못 등을 조성하는 소도읍 육성사업에 착수, 지난해 8월 초가집 테마공원을 완공됐다.
초가집 테마공원은 지역 농특산물과 전통음식 등 먹을거리를 판매하고 있어 죽령옛길을 찾는 길손들의 허기를 달래기에 제격이다.
권순일 영주시 건설과장은 "죽령옛길에 옛 객주와 주막을 복원하는 차원에서 초가집 테마공원을 조성하게 됐다"며"이곳은 과거 선비들이 한양으로 과거를 보러가던 길목이었다. 앞으로 길손들의 휴식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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