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빈집서 몰래 자다 덜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 북부경찰서는 3일 집주인 허락 없이 빈집에 들어가 몰래 잠을 잔 혐의로 J(24)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J씨는 1일 오후 10시쯤 북구 고성동 한 빈집에 담을 넘고 들어가 방충망을 뜯고 집주인 K(36) 씨 몰래 잠을 잔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군 제대 뒤 부모님과 연락을 끊고 산 J씨는 경북 포항지역을 떠돌며 생활하다가 지난달 26일 대구에 왔으며, 찜질방 비용 8천원이 없어 빈집에 들어가 잠을 잤다는 것. J씨는 2일 세를 놓기 위해 집수리를 하러 온 K씨에게 발각됐다. 경찰은 "J씨가 과자 5천원어치로 저녁을 때우고 빈집을 골라 잠을 잤다고 한다"며 "노숙인처럼 누추한 행색이어서 안쓰러워 밥을 사줄 정도였다"고 했다.

황수영기자 swimming@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 마포구청장 후보인 박강수 국민의힘 후보가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와 관련해 '마포는 4년 동안 큰 안전사고가...
온라인에서 퍼진 '2026 대한민국 주요인물 연봉' 표에서 삼성전자 노조위원장 최승호의 연봉이 9억원으로 나타나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이는...
충남 당진에서 20대 A씨가 반려견을 학대해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으며, 경찰은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그를 붙잡았다. A씨는 낮에는 반려견을...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 '골든'이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올해의 노래를 수상했으며, 가수 이재가 시상식에 참석..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