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시인·서화가 14인 '화첩 위에서 놀다'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이하석 작(왼쪽), 리홍재 작
이하석 작(왼쪽), 리홍재 작

열네 사람의 시인과 서화가가 모여 만드는 전시 '화첩 위에서 놀다'전이 19일까지 수성아트피아 멀티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문인과 화가가 함께 준비해 평면 작품, 도예 작품 등을 선보인다.

이하석 시인은 "만나서 함께 놀아보니 시와 시인은 어쩌면 한통속이라 하는 게 더 맞겠다 싶다. 말과 그림은 만나자마자 꿈틀거리기 시작하면서 괴이한 수작을 부리고, 서로 투덜대도 결국은 서로 삼투한 정을 나누면서 확장되어 나간다. 그러니까 시인의 말은 화가의 선과 색으로 드러나고, 화가의 선과 색은 시인의 말로 거듭난다"고 말했다. 이하석, 문인수, 김선굉, 박기섭, 박진형, 김호진, 이규목, 리홍재, 이영철, 박철호, 권기철, 김강록, 김병호, 김중기가 참가한다. 053)668-1800.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