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네 사람의 시인과 서화가가 모여 만드는 전시 '화첩 위에서 놀다'전이 19일까지 수성아트피아 멀티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문인과 화가가 함께 준비해 평면 작품, 도예 작품 등을 선보인다.
이하석 시인은 "만나서 함께 놀아보니 시와 시인은 어쩌면 한통속이라 하는 게 더 맞겠다 싶다. 말과 그림은 만나자마자 꿈틀거리기 시작하면서 괴이한 수작을 부리고, 서로 투덜대도 결국은 서로 삼투한 정을 나누면서 확장되어 나간다. 그러니까 시인의 말은 화가의 선과 색으로 드러나고, 화가의 선과 색은 시인의 말로 거듭난다"고 말했다. 이하석, 문인수, 김선굉, 박기섭, 박진형, 김호진, 이규목, 리홍재, 이영철, 박철호, 권기철, 김강록, 김병호, 김중기가 참가한다. 053)668-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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