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미령 아버지 북파공작원
진미령(가수)이 아버지의 대한 사연을 공개해 화제다.
진미령은 20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QTV 토크쇼 에 출연 해 "아버지는 육사 출신의 북파공작원"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녀는 "아버지는 '이북에서 나를 죽이러 올 것'이란 생각에 베개, 식탁보, 소파 밑에 늘 칼을 숨겨 놓으셨다"며 "그렇게 과대망상같이 혼자 속앓이를 많이 하셨던 것 같다"고 지난날을 회상했다.
또한 그녀는 "어렸을 때는 아버지의 눈빛이 너무 무서웠다"며 "하지만 돌아가시기 몇 년 전에야 뒤늦게 아버지의 사랑을 느꼈다"고 고백해 주변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뉴미디어국 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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