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남초등학교가 식물 함께 가꾸기로 6학년과 5학년 간 1대 1 사랑의 형제 맺기 언약 행사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성남초교는 '친한 친구 교실' 사업을 진행하면서 6학년생이 학교 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5학년생과 언약을 맺은 뒤 대형 화분에 함께 꽃과 채소를 키우며 정을 나누도록 하고 있는 것.
이대선(5년) 군은 "6학년 누나와 같이 꽃을 심으면서 이야기를 나눠 금방 친해졌다"며 "누나가 친절하게 대해 줘 꼭 친누나 같다"고 말했다.
성남초교 신경목 교장은 "식물을 함께 보살피면서 후배가 학교 생활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할 때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있다"고 했다.
채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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