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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폴리스, 한국산이 효능 최고"…상주시 공무원 신인석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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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폴리스 곳감 개발 등 농가소득 향상 연구 매진

상주시청에 근무하고 있는 신인석(50·사진) 씨는 천연항생제인 '프로폴리스' 연구에 푹 빠졌다. 그는 "흔히 호주, 뉴질랜드의 프로폴리스가 더 효능이 있고 좋은 것으로 알고 있지만 잘못된 상식"이라고 지적했다.

한국은 사계절이 뚜렷하고 수종이 다양해 여러 종류의 프로폴리스를 생산할 수 있어 프로폴리스의 품질과 효능이 뛰어나다는 것이다.

21세 때 할아버지로부터 벌 한 통을 선물받은 뒤 벌의 생태계와 프로폴리스에 관심을 갖게 된 그는 지금까지 30년 동안 프로폴리스의 인체 유효성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

프로폴리스는 벌들이 산과 들의 각종 나무들에서 가져온 진액으로 벌통 위에 옮겨 놓았다 몸에 이상이 생기면 먹어 치료하는 물질이다. 벌 한 통에 20g가량 나온다.

36개들이 한 상자에 46만원인 '프로폴리스 곶감'을 개발, 명절 때는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그는 관련기술에 대한 특허를 받았지만 상주지역 곶감생산자단체와 기술 공동 보유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게 할 예정이다.

그는 앞으로 항생제를 배합하지 않고 프로폴리스를 사용한 닭 사료 개발 등 농민들의 소득과 직결되는 연구에 매진할 계획이다.

또 주변 시·군지역의 농민단체나 농민들의 프로폴리스 생산에 기술과 장비를 제공해 농가소득을 올리도록 돕고 있다.

그는 "농민들의 수입원인 농'임산물에 대한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명품 프로폴리스 생산을 위한 연구에도 매진할 것"이라면서 "신기술과 사람에게 지원을 해야 미래농업을 보장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상주·황재성기자 jsgold@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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