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이 연재하고 있는 칭찬 릴레이 주인공으로 소개되면서 주위로부터 칭찬을 많이 받았다. 우리 지역 사회에서도 서로 칭찬하는 분위기가 정착됐으면 한다.
오늘 칭찬 릴레이 주인공인 장영도 대구광역시 생활체육회 회장님과의 인연은 199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98년도에 대붕라이온스클럽 회장을 맡으면서 당시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총재인 장 회장님을 만난 것이다. 연배는 비슷하지만 라이온스 봉사활동 경력으로는 훨씬 선배가 되는 분이다.
30여 년 전 대구 북구 산격동 방범위원을 시작으로 장 회장님은 건설회사를 경영하는 바쁜 와중에도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라이온스협회 대구지구 총재를 비롯해 라이온스 대구장학재단 이사장, 대구시 생활체육회 회장,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 및 집행위원, 대구문화시민운동협의회 부회장, 세계소방관경기대회 조직위원, 낙동강 생명의 숲 실천본부 공동대표 등 장 회장님이 거쳐 갔거나 맡고 있는 직함을 다 열거하기 힘들 정도다. 특히 대구시 생활체육회 회장을 오랜 기간 맡으면서 생활체육 저변화에 크게 기여한 것은 모두가 칭찬하는 바이다.
수많은 사회봉사활동과 회사 경영 공로로 장 회장님은 잇따라 상을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비롯해 한국산업 경영대상, 자랑스런 대구시민상 대상, 대한민국 체육상 등을 수상했다.
장 회장님은 한마디로 봉사정신이 투철한 분이다. 라이온스 활동에서 보듯이 어려운 이들이 있는 곳을 찾아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역의 크고 작은 일에 적극 동참하는 등 지역 발전에도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는 등 공부에도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다.
대구경북이 발전하려면 각계각층의 역량을 결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본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지역의 리더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의 현안에 동참하는 자세와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오랜 기간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장 회장님처럼 대구경북의 리더들이 지역 발전에 발 벗고 나서는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라며, 장 회장님의 건승을 기원한다.
류재학 ㈜화성철강산업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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