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송지은, '불후의 명곡2'에서 2주 연속 6위에 결국 눈물
걸그룹 '시크릿'의 송지은이 방송 중 눈물을 보여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25일 방송된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이하 불후2)'에서 펼쳐진 1차 경합에서 아이돌들은 그 어느때보다 뜨거운 접전을 보여주었다.
이 날 방송에서는 세 번째 전설 민해경의 출연에 앞서 1992년 '가요 톱텐' 무대를 재연하는 경합을 펼쳤는데, 2AM 창민은 유승범의 '질투'를 완벽히 재현해 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새롭게 투입된 2PM의 준수는 현진영의 '흐린 기억 속의 그대'를 불러 2위를 차지했고, 3위는 박정운의 '오늘 같은 밤이면'을 부른 씨스타 효린이 차지했다. 4위와 5위는 FT아일랜드의 이홍기, 엠블랙의 지오가 각각 기록했다.
또한, 이현우의 '꿈'을 열창한 송지은은 새로운 곡 해석으로 많은 이들의 박수를 받았지만 아쉽게도 6위에 머물렀다. 이에 2주 연속 꼴찌를 기록한 송지은은 방송을 마친 뒤 가진 인터뷰에서 "그룹에 피해가 되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말하며 끝내 눈물을 보였다.
한편 이들은 다음 달 2일 세번째 전설 민해경의 히트곡들로 본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뉴미디어국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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