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가 미국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J.D.파워 & 어소시에이츠가 실시한 '2011 신차 품질평가'에서 1위에 올랐다. 신차 품질평가는 신차 구입 후 90일 이내에 접수된 소비자들의 불만 사례를 근거로 순위를 매겨 매년 발표된다. 올해는 7만3천 명을 대상으로 각 228개 항목을 조사했다. 이번 조사 결과에서 결함이 가장 적다고 조사된 브랜드로 렉서스가 1위, 혼다가 2위에 올라 일본차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입증했다.
국내차의 선전도 두드러졌다. 서브소형차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혼다 피트에 이어 기아 리오와 현대 액센트가 각각 2, 3위에 올라 국내차의 자존심을 지켰다. 고급차에서도 현대 에쿠스가 렉서스LS에 이어 2위에 올랐다.
김태진기자 jin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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