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는 10일 "국민의 복지 요구에도 대응해야 하지만 이 때문에 미래를 위한 투자가 희생당하면 곤란하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저녁 서울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열린 국무위원 간담회에서 "재정은 원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고 동시에 균형적인 접근이 이뤄져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처럼 재정 투입의 우선순위를 논의하기 위해 장관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사실상 처음이다. 임채민 국무총리실장은 브리핑에서 "재정 투입의 어려움이 있는 문제에 대해 국민에게 적극 알리고 국민의 이해를 구하는 노력을 정부가 하자는 논의가 많았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무위원과 장관급 위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3시간 넘게 이어졌다.
이상헌기자 dava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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