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활동 시간에 따라 추가 금리를 지급하는 금융상품이 출시됐다. 대구은행은 자원봉사활동 붐 조성을 위해 봉사활동에 따라 추가 금리를 제공하는 '1365행복예금'적금'을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1365'는 '1년 365일 작은 나눔을 통한 큰 행복의 시작'이라는 의미로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자원봉사사이트(www.1365.go.kr) 주소이기도 하다.
'1365행복예금'적금'은 시장금리가 반영된 고시금리에 자원봉사활동 시간에 따른 추가 금리를 지급하는 것이 특징. 봉사활동 시간 10시간 이상이면 0.1%P, 20시간 이상이면 0.2%P, 수익증권과 방카슈랑스 상품에 가입하면 각각 0.1%P씩 특별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자원봉사활동 우대금리는 예금 가입일로부터 1년 이내 봉사활동실적이 있으면 받을 수 있다.
김태진기자 jin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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