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재팬 前맴버 타이지,비행기서 난동 부린후 자살시도
일본 전설적인 록밴드 X-Japan의 전(前) 멤버 타이지가 자살시도를 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일본 언론들은 7월 16일자 보도로 타이지가 미국 사이판행 비행기 내에서 다른 여성 승객과 말다툼을 벌이는 과정에서 타이지는 비행기의 창문을 두드리거나 앞좌석을 발로 차는 등 다른 승객에게 불편을 주는 난동을 피웠다. 결국 타이지를 제지하려 스튜어디스가 나섰지만 흥분한 타이지는 이 스튜어디스마저 발로 걷어차는 등 행위를 벌였다. 타이지는 난동 및 폭행 혐의로 착륙 후 현지 경찰에 의해 체포된 뒤 구속됐으나, 지난 14일 밤 침대 시트를 이용해 목을 매달아 자살을 시도했고 중환자실에 긴급 이송됐다. 현재 타이지는 계속 치료를 받고 있는것으로 전해졌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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