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알려왔습니다] '대구경북 중증 응급치료 낙제점' 기사에 대한 안동병원 입장

본지 16일자 2면 '대구경북 중증 응급치료 낙제점' 기사에서 '보건복지부가 대구'경북지역 15곳을 포함한 전국 79곳의 중증 응급질환 특성화센터에 대한 평가 결과 안동병원이 응급뇌질환, 응급심장질환, 중증외상 특성화센터에서 '하위 50% 평가를 받았다'고 나갔습니다.

안동병원 측은 3개 특성화센터가 4개 평가항목 중 과정평가(진료량, 적절성, 질 향상)에서만 '하위 50%' 평가를 받았을 뿐이며, 나머지 구조평가(인력, 시설, 기능)와 결과평가(사망률, 장애율), 공공지표(교육, 정보제공)를 합산할 경우 응급뇌질환 3위(전국 19곳), 응급심장질환 3위(전국 19곳), 중증외상 17위(전국 35곳)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는 4개 평가항목 중 가중치가 가장 높은 과정평가(40%) 결과에 따라 특성화센터별로 상위 및 하위 50%를 나눠 지원금을 차등 지원했습니다. 나머지 평가항목의 가중치는 구조평가 25%, 결과평가 25%, 공공성 10%입니다. 김수용기자 ks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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