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3년간 사귀던 애인과 결별? 깜짝고백
가수 김현중이 자신의 과거 연애사를 깜짝 고백했다.
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JOY의 '이소라의 두번째 프로포즈'에서 연애와 관련된 질문을 받고 "나도 사람인지라 좋아하는 사람은 꽤 많았다. 가장 오래 사귄 여자친구는 3~4년 정도 만났다. 지금은 헤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놓치고 싶지 않을 때는 적극적으로 들이민다. 우연을 가장한 자리를 만들어서 자연스럽게 합석하는 방법을 주로 쓴다"며 자신의 연애관에 대해 털어놓았다.
또 SBS 파워FM '정선희의 오늘같은 밤'에서는 "나의 마지막 연애는 5개월 전이었다"고 고백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많은 팬들이 "5개월 전 헤어진 여자친구가 3년 동안 사귄 그 사람인가?" "회식이라는 말이 나온 걸로 봐서 같은 소속사 연예인일지도" "회사에서 사생활 간섭 안한다더니 방송에서 이렇게 자세하게 작업 방법을 들을 줄 몰랐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큰 관심을 보였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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