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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과학대, 요양병원과 복지인력 양성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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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과학대학(총장 도정기) 노인요양관리과는 27일 행복한재활요양병원(이사장 문신자), 대구연세요양병원(이사장 이의윤), 현대요양병원(이사장 윤창섭)과 상호교류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MOU를 각각 체결했다.

지난 2005년 국내 최초로 개설된 이 대학 노인요양관리과는 현장실습을 통한 실무경험 향상, 취업, 자원봉사 등의 연계를 목적으로 현재 경북도립김천노인전문병원, 경북도립경산노인전문병원 등 13개 의료기관과 협약을 맺고 있다.

노인요양관리과 학과장인 박태석 교수는 "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시점에서 지역별로 요양병원들의 개설이 늘어남에 따라 노인보건복지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대요양병원의 윤창섭 이사장은 "노인보건복지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경북과학대학은 병원들로부터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우수한 교수진들이 배출한 졸업생들은 어르신들의 삶에 신선한 활력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칠곡'김성우기자 sw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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