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헬스 & 웰빙] 피부과-피부 주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년만 더 젊었더라면….'

중국을 최초로 통일한 진시황도 영생불사를 위해 특명대사를 제주도와 일본까지 보냈을 정도이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하나씩 늘어나는 주름과 처진 피부로 누구나 한 번쯤은 고민을 하게 된다. 훌쩍 지나가버린 세월을 증명해주는 주름을 활짝 펴보고 싶은 생각은 남녀노소 모두의 소망이다. 문제는 늘어나는 주름과 처진 피부를 흔적 없이 단 한 번의 시술로 처리할 수 있느냐는 것. 최근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주는 새로운 시술법인 울쎄라 성형술에 대해 알아보자.

◆울쎄라 성형술

울쎄라 성형술은 영상장치로 피부를 진단한 후 절개하지 않고 피부 속에 열효과를 줘 주름진 곳을 교정하는 최첨단 수술방법이다.

하이프나이프라는 고감도 초음파를 이용해 주름 발생의 근본적인 원인이 되는 피부층(SMAS)을 치료하는 신개념 리프팅 시술이라고 할 수 있다. 수술한 당일에도 표시가 나지 않으며 시술 시간은 20분이면 되기 때문에 바로 일상생활을 하는 데 전혀 문제가 없다. 리프팅과 주름 제거뿐 아니라 피부 탄력을 강화시켜주는 장점을 갖고 있다.

고감도 접속형 초음파를 이용해 주름을 없애는 비수술적 치료 방법으로 절개 없이 안면거상술의 효과와 피부 손상이 없는 리프팅의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SMAS란?

피부 진피층보다 아래에 있는 근육층으로 보통 안면거상술이라고 하는 페이스리프팅 수술 때 절개되거나 보톡스시술 시 타깃으로 하는 층으로, 피부 아래 4.5㎜ 깊이에 위치하기 때문에 기존의 레이저는 침투할 수가 없다. 울쎄라는 이 부위를 초음파 영상으로 찾아보면서 선택적으로 치료를 하는 것이다.

◆울쎄라 성형술 시술 방법과 효과

울쎄라 성형술은 피부 속 표피층, 진피층, SMAS층 등을 8㎜ 깊이까지 초음파 영상장치로 직접 보며 시술하기 때문에 피부 표면에 전혀 손상을 주지 않는다. 또한 하부 진피와 SMAS층(깊이 3~4.5㎜)에 고강도 초음파로 열을 발생시켜 주름을 펴주기 때문에 효과가 높다고 할 수 있다. 울쎄라 성형술은 미국 FDA에서 허가한 최초 리프팅 장비로 단 한 번의 시술로 해결하기 때문에 효율적인 치료법으로 알려져 있다.

전수영기자 poi2@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