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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낙동강시대] '청송 1경' 으뜸가는 계곡…피서지·데이트 장소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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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수 청송군수는 "청송 현동'현서'안덕면 등 남서권은 경관이 수려한 계곡이 많다. 그중에서도 길안천 구간 초입에 형성된 15㎞의 신성계곡은 주왕산을 제치고 청송 8경 가운데 '청송 1경'을 차지할 정도로 으뜸가는 계곡"이라고 자랑한다.

한 군수는 "이 계곡은 도시생활에 지친 심신을 달래며 휴양하기에 좋다. 여름철에는 가족 단위 피서지로, 가을'겨울에는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

신성계곡은 특히 암벽 위에 우뚝 선 아름다운 정자인 '방호정'과 맑은 물, 소나무 숲이 어우러져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하는 곳으로, 청송지역 자연경관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대표적 명소이다.

한 군수는 "신성계곡 고와리 하천은 흰눈이 쌓인 듯 하얀색을 띤 바위들로 뒤덮여 알프스 산맥의 암봉 같은 백석탄이 돋보여 청송지역 계곡 가운데서도 최고로 치는 곳"이라고 했다.

청송군은 인근 현동면의 옥빛 같은 물과 바위를 품어안은 월매계곡, 길안천 신성계곡을 자연과 소통하는 느림의 미학이 즐거운 곳으로 가꾸고 있다.

청송'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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