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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모임 '청나래", 아동시설 지원비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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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입력 2011-08-03 10: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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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청소년들의 성공적인 자립을 돕고자 만들어진 시민들의 모임 '청나래'(회장 박관식)는 최근 아동보호치료시설로 경북 군위군 부계면에 있는 성 바오로 청소년의 집 아이들을 위한 자립기술 훈련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자매결연증서를 교환하고, 프로그램 지원비 1천만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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