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박지성 프랑스서 자선경기 참가, 팀은 패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산소탱크' 박지성(30,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프랑스에서 열린 자선 경기에 참가했다.

박지성을 비롯한 6명의 맨유 선수들은 한국시간으로 3일 프랑스의 모나코 루이 2세 스타디움에서 열린 올림피크 마르세유와의 친선경기에 참가해 2-8로 패배했다.

이날 경기에서 7명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와 나머지 프랑스 출신의 선수들과 함께 했다.

골키퍼로 지난 2000년부터 2004년까지 활약했던 프랑스 출신의 파비앵 바르테즈가 출전했고 다비드 지놀리, 루도빅 지울리, 다비드 트레제게, 포그바 등이 출전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주전들이 대거 출전한 전반전에 톰 클레버리와 대니 웰백이 골을 앞세워 팽팽한 경기력을 보였으나 공교롭게도 박지성이 교체된 후 연달아 득점을 허용하며 패하고 말았다.

한편 박지성은 선발 출전해 58분간 뛰며 경기를 이끌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