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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日 관광객 위해 전세기 5편 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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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세계육상 기간 광저우·오사카 등 연결

대구시는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보기 위해 대구를 방문하는 중국'일본 관광객을 위해 대회 기간동안 전세기 5편을 운항한다.

중국 광저우에서 출발하는 대한항공 전세기 2편은 오는 27일과 9월 1일에, 장춘에서 출발하는 아시아나항공 전세기 1편은 28일 대구국제공항에 도착한다. 이는 중국 육상스타 류시앙이 출전하는 110m 남자허들경기 결승전이 29일 열리는 점에 착안한 것. 광저우와 장춘 모두 대구와 바로 연결되는 항공 노선이 없다.

일본은 히로시마와 오사카를 잇는 전세기가 1편씩 뜬다. 자매도시인 히로시마 히로시마대표단과 시민들이 육상대회를 관람할 수 있도록 26일 아시아나항공 전세기 1편을 운항하고, 27일에는 오사카에서 출발하는 대한항공 전세기가 한류스타 공연과 연계해 대구에 들어온다. 시는 육상대회 관람뿐만 아니라 대구의 주요 관광지 투어도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시 김병두 관광문화재과장은 "외국관광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대구스타디움 인근 대형 관광버스 주차장 사전 안내와 주요 관광지 안내원 친절교육, 한류스타 공연 장소 및 입장 안내, 마라톤 거리응원 지원 등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동아시아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관광상품을 출시해 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대구 자매도시인 중국 칭다오에서는 류시앙 경기관람상품을 출시했으며 중국 베이징, 상하이 등에서도 육상대회 관람과 지역 관광을 연계한 상품을 판매 중이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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