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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는 국가 브랜드…시·군의회協 성공 결의문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이상구 포항시의회의장)는 26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사파이어홀에서 제188차 월례회를 열어 2011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 따르면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1998년부터 지금까지 다섯 차례 개최되는 동안 모두 103개국에서 참가했고, 900만 명에 가까운 국내외 관광객들이 다녀간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페스티벌이다. 또 2006년에는 캄보디아정부와 공동으로 앙코르와트에서 앙코르'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치러 지자체 문화행사 수출 1호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경상북도가 만들어 세계인이 공감하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인 만큼 한국이 문화강국의 입지를 다지는 계기가 됨과 동시에 국가 브랜드를 높이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경산'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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