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코스피-코스닥 급락 사이드카·서킷브레이커 발동

코스피, 코스닥 급락 사이드카․서킷브레이커 발동

한국거래소는 오루 1시 23분부터 5분간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거래소는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5% 이상 하락한 채 1분이상 지속되자 프로그램 매매호가 관리제도의 하나로 주가의 등락폭이 갑자기 커질 경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하기 위한 수단으로 주식 매매를 일시 정지시키는 사이드카를 발동 주식시장의 프로그램 매매호가의 효력이 5분간 정지시켜켰다.

코스피 사이드카 발동에 앞서 코스닥에서도 오후 1시 10분 지수가 -10%이상 하락한 상태로 1분이상 지속되자 20분간 서킷브레이커를 발동했다.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으로 국내증시는 오후 들어 낙폭을 확대해 1810선이 깨졌으며 코스닥은 10%이상 급락한 상태다.

장성혁기자 jsh0529@msnet.co.kr

*사이드카 : 프로그램 매매호가 관리제도의 일종으로, 주식시장에서 주가의 등락폭이 갑자기 커질 경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주식매매를 일시 정지시키는 제도인 서킷브레이커(circuit breaker)와 유사한 개념이다.

*서킷브레이커 : 주식시장에서 주가가 갑자기 급락하는 경우 시장에 미치는 충격을 완화하기 위하여 주식매매를 일시 정지하는 제도로 '주식거래 중단제도'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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