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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물가 '양호'…전국 평균보다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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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5일 행정안전부의 전국 물가 비교'공개에서 전국 16개 시·도의 평균 물가보다 낮게 나타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시·도별 물가 비교공개에서 상위권에 진입했다. 특히 돼지갈비, 삼겹살은 전국에서 각각 두 번째, 네 번째로 낮게 나타났고, 그 외 품목도 전반적으로 다른 시·도에 비해 낮게 나타나 그동안의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러한 성과는 최근 물가가 급등해 서민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도지사를 비롯한 도민 모두가 합심해 물가잡기에 나섰기 때문이다.

경북도는 전국 최초로 '물가잡기 올인(All-in) 대책'을 세우고 하반기 '물가 4%대 초반'을 목표로 물가중점관리품목 62종을 선정해 물가안정대책을 추진했다.

이 같은 가격 자율인하는 과거 관 주도의 '억누르기식 물가잡기'에서 벗어나 민·관 합동의 '시장친화적인 물가잡기'로 변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지난 한 달간 민'관이 합심해 물가잡기에 총력을 기울였다"면서 "올해 하반기 물가를 4%대 초반에 묶을 수 있도록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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