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는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유학생, 지역민 등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새마을지도자 양성과정'에 들어간다.
영남대는 27일 대구 동구 글로벌새마을스쿨에서 개강식을 가졌으며, 오는 12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교육생은 대구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여성 14명, 대구경북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18명, 새마을운동의 이론과 실천에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 18명 등 총 50명이다. 이번 과정은 새마을운동 이론과 현장 견학, 다문화가정을 위한 한국어강좌, 자녀 놀이지도 및 미술지도, 심리상담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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