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기업에서 도입해 성공을 거두고 있는 '트리즈'(TRIZ'창의적 문제 해결 방법)에 대한 강의가 구미의 중소기업에도 큰 관심을 끌면서 트리즈 전문가 16명이 탄생했다.
'트리즈'란 러시아의 헨리 알트슐러 박사에 의해 제창된 창의적 문제 해결에 대한 체계적 방법론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와 구미 국가산업단지 기업주치의센터는 최근 구미지역 기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일 과정의 트리즈 교육을 실시, 16명이 수료했다.
이들은 구미산단 기업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활동을 본격적으로 실행하게 된다.
김사홍 구미 기업주치의센터장은 "트리즈는 기술적인 문제를 푸는 것과 경영상의 모순 해결에 '40가지 발명 원리' '창의적 문제 해결 알고리즘' 등 다양한 사례를 적용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트리즈 보급 프로그램을 개발, 구미에 트리즈가 확산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업주치의센터는 9월 23일과 30일에 트리즈 레벨1 과정 교육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며 현재 수강자를 모집하고 있다. 054)478-8291.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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