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의 아벨 키루이 男마라톤 금메달, 대회 2연패 달성
대구 세계육상선수권 대회 남자 마라톤에서 케냐의 아벨 키루이(29)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시간7분38초의 기록으로 결승 테이프를 끊어 경기에서 승리한 키루이는 이로써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키루이는 지난 2009년 베를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도 2시간6분54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한 바 있었지만 올해 풀코스 도전 경험이 없어 주위의 우려가 있었지만 초반부터 여유있는 레이스를 펼치며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케냐의 빈센트 키프루토가 2시간10분07초의 기록으로 2위를, 에티오피아의 페이사 릴레사가 3위에 오르며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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