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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붉은대게' 다양한 상품 개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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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이 지역 대표 특산물인 '붉은대게'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업과 연구기관, 생산자와 손을 잡았다.

군은 붉은대게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관련식품 산업활성화가 동반돼야 한다고 판단,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을 비롯해 대상㈜, 울진붉은대게가공협회 등과 붉은대게 활성화 및 공동상품개발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사진)

울진붉은대게가공협회가 1차 가공한 붉은대게 원료를 대상㈜에 공급하면 대상은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의 연구개발 지원을 받아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게 된다. 이렇게 탄생한 제품은 대상과 함께 울진군의 지원을 바탕으로 전국적인 유통망을 갖출 계획이다.

대상 측은 이번 양해각서를 계기로 우수한 품질의 울진 붉은대게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아 현재 시판 중인 청정원 천연조미료와 카레 등의 원료로 사용하기로 했다. 또 대상이 개발 중인 식품에 붉은대게가 적용될 수 있도록 관련 연구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대상 관계자는 "붉은대게는 평균 수심 1천m 이상에서 잡히는 청정 먹거리"라며 "아미노산을 비롯한 많은 유효 활성 성분이 꽉 찬 붉은대게는 가격은 대게보다 저렴하지만 맛과 향에 있어서는 부족함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상품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울진'박승혁기자 ps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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