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 입대, "9월 말 입대… 의무경찰 복무 예정"
그룹 '티맥스'의 가수 겸 탤런트 김준(27)이 군입대한다.
13일 방송된 KBS 2TV '천하무적 야구단-꿈의 구장'에 출연한 한민관이 "김준이 9월말 입대한다"고 입대 소식을 전했다. 김준은 "내 입으로 처음 말하는 건데 이런 허허벌판에서 할 줄 몰랐다."고 고백했다.
이어 '입대를 앞두고 걱정되지 않냐?'는 질문에 "민관이 형도 갔는데 내가 못 가겠나"라고 대답 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김준의 소속사 '플래닛구공오' 측은 지난 7월 경 티맥스의 홈페이지를 통해 김준의 입대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당시 소속사 측은 "김준이 올해 하반기 현역으로 입대, 의무경찰로 복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군복무 잘 마치시고 다시 화려하게 컴백해요!", "몸 건강히 잘다녀 오세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