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23일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 개막식을 앞두고 행사장 주변 거리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고 있다. 군은 대장경테마파크 주변 지역의 환경을 화사하고 깨끗한 분위기로 만들기 위해 벽화거리를 조성해 행인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부산대학교 디자인과 학생들은 특유의 젊고 참신한 감각으로 '대장경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주요 동식물'을 소재로 해 가야면 황산1구 등지를 사색의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합천'김도형기자 kdh022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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