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가 한국 가치공학(VE)협회와 국제 VE협회가 주관한 '제1회 아시아 VE 콘퍼런스 & 19회 국제 VE 콘퍼런스'에서 VE 대상을 수상했다.
또 포항제철소 제강부 이경목 상무와 광양제철소 압연부 민경준 상무는 VE 경영자상을 수상했으며 포항제철소 남수희 제강부장과 포스코 생산성연구센터 김호신 팀리더가 각각 공로상을 수상했다.
VE상은 한국 VE협회에서 기업의 가치경영 활동에 공헌도가 큰 기관과 경영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포스코는 4월부터 추진해온 가치공학을 포항제철소 제강부와 광양제철소 압연 부문에 적용해 조강생산량 증가와 압연 실수율 증가를 이끌어 왔으며 1천700억원 이상의 가치 향상과 원가 혁신을 달성해 이번 VE상을 수상했다.
제너럴 일렉트릭의 로렌스 마일스가 창시한 가치공학은 기능-비용분석을 통해서 현재의 생산성과 품질을 유지하면서 원가 절감을 달성하는 방법론이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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