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의 마카우 세계신기록 세우며 베를린마라톤 우승
케냐의 마라톤 선수 패트릭 마카우가 남자 마라톤 세계신기록을 수립했다.
마카우는 25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11 베를린마라톤 대회에서 2시간3분38초의 기록으로 결선 테이프를 끊고 우승을 차지하며 3년 만에 종전 세계기록을 21초 앞당겼다.
지난해 대회에 이어 2연패의 위업을 달성함과 동시에 세계신기록까지 세운 마카우는 경기 후 "아침까지만 해도 컨디션이 좋지 않았지만 25㎞ 지점을 지날 때부터 세계신기록을 세울 수 있다는 자신감이 들었다.", "만약 신이 도와준다면 2012 런던올림픽에서도 챔피언이 되고 싶다."며 내년에 열리는 올림픽에서의 각오를 다졌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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