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아 주부 스트레스+몸살감기 불구 '중간평가 1위' 영예!

김윤아 주부 스트레스+몸살감기 불구하고 '중간평가 1위' 영예!

자우림의 보컬 김윤아가 주부 스트레스와 몸살 감기에도 불구하고 MBC '나는 가수다' 중간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TV '우리들의 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 조용필 스폐셜에서는 가수 조용필이 참석 한 가운데 7라운드 2차 경연 중간평가 무대를 가졌다.

MC 윤종신은 안색이 좋지 않았던 김윤아에게 "컨디션이 별로 좋지 않아 보인다"고 물었고

김윤아는 "몸살감기에 걸렸다"며 "지난 주에 이사를 했는데 이사 후 난방 배관이 터져서 주부로서 스트레스를 좀 받았다"고 답했다.

하지만 몸이 안 좋은 상태에서도 '꿈'을 열창해 중간점검에서 1위의 영예를 차지했다.

특히 김윤아가 열창한 '꿈은' 조용필이 기내에서 영감을 받아 즉석에서 만든 노래로 조용필이 가장 아끼는 곡중 하나이다.

한편 '조용필 스페셜'로 이뤄지는 이번 7라운드 2차 경연에서는 '꿈'을 부른 자우림이 1위, '그 겨울의 찻집'을 부른 인순이가 2위, '못 찾겠다 꾀꼬리'의 김경호가 3위, 4위 '추억 속의 재회' 바비킴, 5위 '단발머리' 조관우, 6위 '창밖의 여자' 윤민수, 7위는 '모나리자'를 부른 장혜진이 차지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