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김영종)가 최근 발표된 2011년 중앙일보 대학평가 결과, 국제화부문 전국 13위, 취업률 전국 16위를 차지했다.
국제화부문은 지난해 전국 15위보다 2단계 상승한 결과이며, 세부 지표별로 외국인교수 비율 전국 6위, 영어강좌 비율 전국 17위를 달성한 것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취업률의 경우 지난해보다 19단계 상승해 전국 16위, 영남권 4년제 27개 대학 중 3위를 기록했다.
종합순위는 4년제 대학(평가신청대학 100개) 중 지난해와 동일한 49위를 차지했다. 지난해부터 본교와 분교의 분리평가를 신청해 연속 2년간 49위를 유지한 것이다.
수도권을 제외한 전체 지방대학 중에서는 23위로 지난해 24위에서 한 단계 올랐으며, 비수도권 사립대 중에 10위, 대구경북지역 참여대학 중에서는 6위(포스텍, 경북대, 영남대, 한동대, 금오공대, 동국대 경주캠퍼스 순)를 차지했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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