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미시, 2011 일자리창출 목표 달성 "올인"

구미시, 2011 일자리창출 목표 달성 "올인"

구미시(남유진 시장)에서는 일자리창출을 민선 5기 최대 역점과제로 선정하고 일자리 7만개 창출 공약사항 추진과 병행하여 지역일자리 이행상황을 점검.분석한 결과, 2011년 3/4분기까지 10대 분야 106개 사업을 추진하여, 공공부문 일자리 22,561개를 창출하여 금년도 목표 20,000개 대비 112.8%의 일자리창출 실적을 올렸다.

시에서는 지역일자리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일자리창출팀(4담당/15명)의 전담부서를 신설하고"더 많고 더 좋은 지역일자리창출"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온 결과라 할 수 있다.

금년 3/4분기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국내․외 금융시장 불안에 따른 물가상승, 내수부진 등으로 저소득층의 체감경제가 어려운 점을 감안 사업비 12억 9천만원의 추경예산을 투입하여 공공근로, 지역공동체 등 일자리사업을 확대 추진하여 4,199개의 사회적 취약계층 일자리를 제공하였으며,

이외 국내외 기업유치, 사회적 기업육성, 일반산업단지조성, 소규모 정비사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신규 일자리 4,741개, 자활근로, 노인일자리사업,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운영, 보육시설 종사자운영, 산모신생아도우미 등 사회적 일자리 1,701개, 취업지원센터, 고용지원센터, 여성인력지원센터, 직업소개소 운영 등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취업알선 지원에서 8,204개, 이외 교육기관을 통한지역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에 3,716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실적을 올렸다.

시에서는 금년 목표 달성이후에도 구인 구직자 만남의 날 운영, 관내 취업지원센터(10개소)와 읍면동 주민센터에 설치한 일자리 알선창구를 중심으로 빈 일자리 고용알선 등 인력수급 미스매치 해소, 산단 맞춤형 산업인력양성, 채용박람회 개최, 직업훈련 등 지역맞춤형 직업훈련을 통한 고용경쟁력을 강화하여 시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취업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있다.

구미시 일자리창출 관계자(임필태 노동복지과장)는 "앞으로도 관내 유관기관, 기업가, 학계, 전문가 등 지역자원과 민관협력체계를 활성화해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는 한편,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청년층의 눈높이에 맞는 사회적 일자리 창출사업(중소기업인턴, 청년CEO육성 등)을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