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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폐공단 월성원자력환경관리센터 무재해 2배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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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방폐장을 건설하고 있는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 월성원자력환경관리센터가 무재해 2배(600일)를 달성했다.

방폐공단은 지난달 28일 이용래 이사장 대행,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도원 오병선 원장, 월성센터 및 시공사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재해 2배 달성 인증서 전달식을 열었다. 방폐공단은 경주 방폐장 시공 안전성 확보를 통한 시민 신뢰 구축을 위해 지난해 1월 7일부터 무재해운동을 추진, 이날 무재해 600일을 달성했다.

공단 이지영 과장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지도원장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시공사인 대우건설 장진헌 차장과 삼성물산 박동오 과장은 방폐공단의 감사패를 받았다.

방폐공단 이용래 이사장 대행은 "방폐장 건설공사는 다른 어느 현장보다 시공 난이도가 높고 특히 방폐장 건설현장 사고는 방폐물 사업에 대한 신뢰도 저하를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방폐공단은 철저한 관리감독을 통해 무재해 3배 목표달성에 도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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