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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만대장경 진본 보자" 연휴 사흘간 20만명 장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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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축전' 방문객 30만 돌파

연휴인 1~3일
연휴인 1~3일 '2011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 조직위 제공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2011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의 누적 방문객이 개막 11일 만에 30만 명을 돌파했다.

팔만대장경 발원 1천 년을 기념해 지난 9월 23일 개막해 11월 6일까지 열리는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은 주행사장에 전시된 진본 팔만대장경을 보려는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뤄 1~3일 연휴 동안에만 20만 명이 몰렸다.

축전 개막 이후 가장 많은 일일 방문객 수를 기록한 2일에는 개장시간 전인 아침부터 주행사장 매표소 앞에 관람객들이 길게 줄을 서 개장시간이 30분 앞당겨지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조직위원회는 주행사장 내 '대장경 천년관'에 전시된 진본 팔만대장경의 관람객들이 이어지면서 관객 편의를 위해 오후 7시로 예정된 폐장 시간을 2시간 늦췄다.

조현명 조직위원회 사무국장은 "황금연휴 3일 동안 진본 팔만대장경과 대장경 1천 년의 역사를 관람하고 체험하려는 방문객들이 몰리면서 당초 예상치를 웃도는 입장객들이 축전장을 찾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방문객이 몰리면서 행사장 부근에서 극심한 차량 정체 현상이 빚어지고 입장 대기 시간이 길어지면서 관람객들의 불만도 속출했으며 일부 행사 진행 미숙도 드러났다.

합천'김도형기자 kdh022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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