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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문화, 글로벌 문화브랜드 가능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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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개 단위 행사에 외국인 등 관람객 155만여명

'2011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60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10일 폐막했다.

경주엑스포 조직위는 지난 8월 12일부터 폐막일까지 내국인 140만 명, 외국인 15만 명 등 총 155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경주엑스포는 신라문화와 첨단 문화기술을 접목하고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여 '글로벌 문화브랜드'를 향해 전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엑스포는 공식행사, 공연, 영상, 전시 등 4개 부문에서 23개의 핵심 콘텐츠와 188개의 단위 행사로 진행돼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했다.

엑스포조직위는 "직전 행사인 2007년 문화엑스포 관람객수가 140만2천여 명이던 것에 비할 때 관람객수는 11% 증가했으며 경주 시가지축제를 포함할 경우 총 관람객은 300만 명 이상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엑스포공원은 시설 정비와 새 단장, 콘텐츠 개발을 위해 1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사전예약 단체에 한해 부분적으로 운영하고, 내년 4월 상시 개장한다.

2011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장인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올해 엑스포는 문화산업의 경쟁력을 확인하고 세계화를 모색하는 자리였다"며 "세계를 감동시킬 명품 콘텐츠를 발굴해 우리나라 문화산업 발전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극대화한다는 목표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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