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현역입대, 1천여 팬 배웅받으며 입소
가수 비(29)가 현역으로 군에 입대했다.
비는 병역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11일 경기도 의정부에 위치한 306 보충대에 입소했다. 입소 전 아이돌 그룹 엠블랙과 코요태의 멤버 빽가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팬미팅에서 비는 "이렇게 많이 와주셔서 감사하다. 10년 동안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 잘 다녀오겠다."며 입대 소감을 전했다. 이날 비의 입대를 배웅하기 위해 약 1천여 명의 팬들이 몰린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비는 앞으로 5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자대에 배치돼 현역으로 복무하게 된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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