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3일 보신각서 평화군축박람회
참여연대와 국제앰네스티 등 평화·인권·환경 분야 17개 시민단체와 민주당 최영희 의원 등 국회의원 33명은 22일 오후 서울 보신각 앞 광장에서 제2회 평화군축박람회를 열었다.
'지금, 평화를 이야기하자'라는 주제로 23일까지 계속되는 박람회는 국가 안보라는 이름으로 군비와 무기 도입, 개발을 늘리는 추세에 문제를 제기하고 시민 안전과 평화에 대한 투자를 촉구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타당성 없이 개발·도입되는 각종 무기와 적정 규모 이상 책정되는 국방 예산의 문제점,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문제와 핵 발전, 방사능 문제 등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전시물이 설치됐다.
어린이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과 시민 토론회, 음악회, 연극 공연을 비롯해 핵의 위험성과 제주 해군기지 문제를 다룬 영화 상영, 감독과의 대화 시간 등도 준비됐다.
주최 측은 "현 중부는 무기 수출 세계 7위국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첨단 무기를 과시하는 대규모 군사훈련을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며 "군비 확장이 결코 평화공존의 답이 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연합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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