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35대 대통령 J.F. 케네디가(家)는 자녀교육에 대한 '밥상머리' 교육을 매우 중요시하였다. 케네디가의 식사 시간은 단순히 식사만 하는 자리가 아닌 자녀의 인성을 훈련하는 소중한 장소로 여겨왔다.
과거 우리나라도 자녀들의 식생활 교육은 전적으로 가정의 몫이었던 적이 있다. 삼대(三代)가 도란도란 둘러앉아 어른들의 밥상머리 교육을 받으면서 정겹게 식사를 하였다. 그러나 핵가족화와 더불어 여성들의 경제활동과 사회참여가 늘어나면서 밥상머리 교육이 점차 힘들어 지고 있는 실정이어서 안타깝기만 하다.
밥상머리 교육은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균형잡힌 영양섭취뿐만 아니라 어릴 때부터 올바른 인성을 길러주는 매우 중요한 가족의 교육이다. 가족끼리 단란하게 모여 앉아 같이 하는 식사는 청소년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행복감을 높여 준다.
울긋불긋 단풍이 깊게 물들어 가는 이번 주말에는 가까운 농촌마을 체험을 떠나 보자. 가족끼리 같이 식사를 하면서 행복을 증진시키는 소중한 시간을 가져 보면 어떨까?
남광호 농협경주환경농업교육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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